[장마 대비] 최고의 부츠 구입 리뷰 - 블런드스톤 585 러스틱브라운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윤아빠에요
벌써 7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2023년의 여름은 진행중이죠
이미 장마도 공식적으로 끝난 상황이지만
아직 태풍도 남은 상황이랍니다
알고보면 많이 늦은 시점이지만
굉장히 좋은 부츠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블런드스톤의 첼시부츠에요
전 소비를 할 때 최소 2주정도를 고민을 하는데요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을 2주 후에도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 구입을 한답니다
하지만 그런 물건이라 할 지라도
아이템별로 상한선이 있는데요
전 가능하면 신발을 10만원 넘지 않는 가격으로만
구입을 하는 버릇이 있어요
실제 제가 신고 있는 거의 모든 신발은
5만원을 넘지 않고 있죠^^;;
헌데 이 신발을 알아보고서는
꼭 투자를 해야 하는 물건도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답니다.
구입처
전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구입 했어요
블런드스톤이라는 자체 매장은 없고요
세이브힐즈라는 편집샵같은 매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으로는 아래 링크 확인 해보시면 되겠어요
https://www.saveheels.com/index.html?page_id=2
구입방법(꿀팁)
- 무조건 신어보고 구입!
다른 신발도 가능하면 신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겠지만 이 신발은 꼭 신어보고 구입하시는걸 추천해요
왜냐하면 제가 보통 275를 신는데 발 볼도 좀 있어서 1업 할지 말지를 고민 하거든요
하지만 이 제품은 270 사이즈인 AU8 사이즈로 구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오히려 작은 사이즈를 구입할 수도 있기에 꼭 직접 신어보시고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타 사이트에서의 구입 반대!
이 제품은 해외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제품이에요
그래서 해외 배송이나 일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가품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처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사기 피해에 민감하신 분들은 가능하면 매장 방문하셔서 정품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사이트 이벤트 확인!
이 제품은 할인을 잘 안하는 제품이고 실제로 재고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매장이 새로 오픈하거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시 10%정도 할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미아점이 새로 오픈할 때 이벤트 기간에 맞춰서 10% 할인 받아서 구입했어요
개당 가격이 최소 20만원이 넘는 금액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할인 이용해서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언박싱
박스도 참 이쁘죠?
호주에서 100년이 넘은 브랜드이고
안전화에서 출발해서 가장 유명한 부츠 중의 하나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블런드 스톤 정책에 따르면
585 모델과 587 모델은 추가 인솔이 제공된다고 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저도 지금 1년 이상 신고 있는데
인솔 하나 이상 별로 필요 없는듯 합니다.
관리방법과 안내사항이 있는 박스포장이에요
하지만 이 것도 크게 걱정 마세요
저처럼 귀차니즘이 강한 사람도
크게 관리할 필요 없이 그냥 신고 다녀도 충분합니다.
신발 안쪽에 멋드러지게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첼시부츠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끈으로 구성되지 않고
복숭아뼈쪽에 강한 밴드를 붙여서 만든 부츠인데요
끈 조절 필요 없이 신고 벗으면 되기 때문에
한번 신으면 벗기 귀찮아서라도 오래 신게 됩니다
저도 밴드의 내구성 때문에 첼시부츠를
신어볼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요
여러 경로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먼저 접해본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신어보니
왜 블런드스톤에 대한 매니아층이 생기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이 제품 벌써 1년이상 신고 있지만
밴드가 약해지거나 안정감을 잃는 것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후기 및 장점
전 이 제품에 대해서 느낀 단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후기인 것처럼 장점만 쓰겠습니다
- 길들이 필요X
제가 부츠를 살 때 고려한 브랜드가 닥터마틴과 레드윙이었는데요
레드윙은 너무 가격대가 높았고 닥터마틴은 길들이기가 너무 힘들다는 말이 많았어요
헌데 이 블런드스톤은 매장 가서 신어보고 바로 느낌이 왔습니다.
길들일 필요도 없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실제로 와이프도 한번 신어보더니 바로 같이 구입하자고 해서 바로 2켤레를 사버렸답니다. - 관리의 편리성
제가 이 신발 사고서 케어용품 발라본 적이 없습니다.
헌데 아직도 방수효과 좋고 컬러도 크게 변색되거나 하지 않았어요
이번 장마도 마무리 되어가니 처음으로 케어크림 한번 발라줄 예정입니다만 실제로 지금까지 특별한 케어를 한 적 없습니다. - 거의 모든 착장과 찰떡
청바지, 면바지, 워크웨어, 반바지, 아우도어 등 정말 거의 모든 착장과 다 어울리는 부츠에요
특히 이 러스틱브라운은 도시적인 부분과 와일드한 부분을 모두 충족시키는 중독적인 컬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품절이 자주 일어나는거 같아요 - 아이와 산책에 가장 좋은 아이템
저와 와이프가 이 신발을 가장 많이 신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윤이가 사내아이이고 실제 갑자기 잔디밭이나 나무숲 사이로 뛰어가거나 빗물을 튕길수도 있거든요
둘 다 같이 걷다가도 아이가 갑자기 경로를 이탈해도 아무 부담없이 먼저 본 사람이 쫓아갑니다
그 장소가 도시이든 캠핑장이든 아무 상관이 없어요 정말 만족도 최상의 제품입니다. - 계절 상관 없음
겨울은 눈때문에 여름엔 비때문에 신기도 하지만 실제로 여름에 자주 신는데요
생각보다 발냄새가 심하거나 발에 땀이 많이 차지 않습니다.
이건 정말 신기했고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한데 너무 좋은 부분이라 즐기고 있을 뿐입니다.
확실히 이 제품을 신으면 여름에 부츠는 이상하다라는 공식이 깨지게 됩니다
오히려 반바지에 이 부츠 신으면 스타일이 조금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벌써 1년이상 많은 주변인들에게
이 제품 칭찬하고 구입해보라고 추천해보지만
실제로 아무도 안 사더군요 ^^
근데 그게 더 좋습니다
저만 알고 신고 싶거든요
윤이도 아직 크는 중이라서 사주긴 좀 애매하지만
윤이가 조금 더 성장하면
세 식구 모두 블런드스톤 신고서
자유롭게 놀러다닐 생각이랍니다
혹시나 제 진심이 느껴지신 분이 있으면
구입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날씨로 피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고
이쁜 추억 하나 쌓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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