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빌라 센서등 LED로 싸고 밝게 고쳐보기(원하 센서등 20W)

[셀프 인테리어] 빌라 센서등 LED로  싸고 밝게 고쳐보기 (원하 센서등 20W)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공장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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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갑작스러운 추위에 놀라지 않으셨나요?

 

일주일 내내 봄같은 날씨였다가

주말부터 갑자기 한파가 몰아쳐서

많은 분들이 당황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거 같은데요

 

지구에 이상기후가 보편화 되면서

올 연말도 불안한 겨울을 준비하게 하네요

 

 

요즘 이자율도 계속 올라서

물가도 장난이 아닌데요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아끼고

내 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직접 해결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 해드릴 셀프 인테리어는

센서등 교체입니다.

아파트에서는 소소한 고장이 발생하면

경비실이나 업체를 통해 관리를 하시지만

 

빌라에서 거주중인 분들은

마땅한 관리인도 없고

개별로 관리해주는 업체도 선정하기 어렵기에

 

웬만한 인테리어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작은 기술들은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입처

https://link.coupang.com/a/bjQbnC

원하 LED 슬림엣지 사각 센서등 20W

 

해당 페이지에서 물품에 화이트로 표기되는데요

해당 제품은 전구색이 맞습니다.

 

설치 준비물

1. 가능하면 2인 1조로 설치하세요

 

2. 전동공구 있으면 좋습니다.

위를 보고 하는 일이고

금방 머리 위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치 잡고 전동공구로 빠르게 설치하는걸

추천드려요

 

3. 커넥터가 있긴 하지만

천장 홈이 작을수도 있기에

전열테이프 혹은 전선용 수축튜브 및 라이터 있으면 좋습니다.

 

4. 천장 설치이기 때문에 의자 혹은

사다리 필수입니다.

 

개봉기

 

 

구성품

메인 사각등 1개

브라켓 1개

롱 커넥터 1쌍

숏 커넥터 1쌍

작은 나사 1쌍

긴 나사 1쌍

앙카 1쌍

나사 커버 1쌍

 

이렇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각 등 뒷면입니다.

LED 등의 장점이자 단점이 드러납니다.

 

장점 : 정말 얇게 나온 등이라서

천장에 붙어버리는 효과가 있어요

 

단점 : 전선과 커넥터를 넣을 곳이 없어서

천장 전선 공간에 넣어야 합니다.

위 사진 보시고 브라켓 위치와 모양 확인 하시고요

전선 또한 먼저 통과 시킨 후에 커넥터를

연결 하시는게 좋습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긴 나사(천장과 연결용) 및 앙카

짧은 나사(브라켓과 등 연결용)

숏 커넥터(공간이 없어서 이 커넥터 이용 추천)

나사 숨김 패킹이랍니다.

 

 

센서가 있는 곳 옆면에 검은색 스위치가 있어요

 

좌우에는 달모양과 해 모양이 있는데요

달 모양으로 설정하면 어두울 때만 센서가 작동하고

해 모양으로 설정하면 언제나 센서가 작동하게 됩니다.

 

사양 확인 해주세요

 

 

센서등 크기도 확인 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기존 것보다 훨씬 얇을거고

전체 넓이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에요

 

설치

기존 센서등입니다.

 

가장 자주 접하고 많이 익숙한 센서등이죠

 

가운데 볼록한 곳을 잡고 왼쪽으로 살살 돌리시면

등을 해체할 수 있습니다.

 

등유리를 해체하고나면

센서등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진에서 전구가 없는 이유는

설치 전에 이미 센서등과 전구 중에 어떤게 고장인지

확인을 하면서 전구를 빼놓았답니다.

 

사진상가운데 쯤에 있는 나사를 풀어주면

센서등이 분리가 됩니다.

센서등과 연결된 전기선이 나타납니다.

 

보통 같은 층의 전기를 내려주시면

복도도 전기가 차단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가능하면 전기 내리고 안전하게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전선 하나씩 절연 테이프를 벗겨주고

 

절연 테이프를 하나씩 벗길 때마다

커넥터를 하나씩 끼워줍니다

요즘 조명을 연결할 때에는

가능하면 절연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커넥터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교체하기도 편하지만

혹시나 절연 테이프를 제대로 감지 않아서

두 전선이 부딪히거나 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에요

천장에서 연결된 전선과

새로운 센서등의 전선을 커넥터로 연결 시켜줍니다

이 사진이 제일 중요합니다.

천장과의 커넥터 사이에 브라켓을 꼭 넣어주세요

 

브라켓 위치는 맨 위에서 두 번째 사진확인 해주세요!

저희 복도 천장은 수평이 아닌 대각으로

나사 위치가 잡혀 있었습니다.

 

기존 위치가 있는 곳에는

새로 천장을 뚫을 필요가 없이

본래 있던 나사구멍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저 또한 기존 나사 구멍을 이용했고요

여기엔 긴 나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치는 브라켓에서 가운데쪽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천장 구멍에는 전선 커넥터를 꼼꼼히 넣어줍니다.

브라켓 양쪽 끝을 센서등과 맞추어서

짧은 나사로 조여주면 설치가 완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사자리가 계속 보이면

지저분해보이기 때문에

나사 부분이 보이지 않는 마개를 끼워줍니다.

실리콘 커버 착용 전(좌) 후(우)

 

이렇게 커버를 씌우면 아래에서 보았을 때

크게 불편함 없이 디자인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기존 볼록한 센서등에서

슬림한 센서등으로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적기 때문에

생각보다 소소한 불편사항들이 있는데요

 

계단으로 큰 짐을 옮길 때도

은근히 센서등이 불편할 때가 있었는데요

 

이제 그런 불편함도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밝기도 정말 좋습니다

 

저녘에 쓰레기등을 버리거나

아이랑 같이 움직일 때 어두워서

다칠까봐 걱정이 되었고

 

인터폰등으로 확인시에

방문자의 얼굴이 확인 안되는 등의

불편함도 해소가 되었답니다.

 

배송비까지 1만 3천원대로 

그동안의 불편함이 거의 다 사라졌네요

 

조금만 시간을 내서 고치면

돈도 아끼고 삶의 만족도 많이 올라간답니다.

 

소소하지만 제 리뷰가 많은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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