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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여행10

[서촌 소개] 토박이가 소개하는 서촌맛집 추천 - 황금코다리 [서촌 소개] 서촌 토박이가 소개하는 맛집 추천 - 황금코다리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공장장이에요 이제 겨울이 점점 끝나가고 있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날이 많아지면서 저희 동네에도 점점 산책오시는 분들이 많아지더라고요 가끔 주변 지인들에게서 저희 서촌의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서촌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치 식당 저 골목길에 위치한 식당이나 카페 등은 생각보다 자주 바뀌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황금코다리 식당은 굉장히 예전부터 존재하던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10년정도 된 것으로 기억해요 와이프랑 연애중에 처음 가서 먹었던 맛에 깜짝 놀라서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한 입 먹자마자 예정에도 없던 술을 시켜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식당 내부에는 생태의 종류들을 .. 2024. 2. 28.
[서촌산책] 작은 서울 전망대 무무대(無無臺) [서촌산책] 작은 서울 전망대 무무대(無無臺)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공장장이에요 얼마 전에 서촌에서 가장 멋진 곳 중 하나인 수성동 계곡에 대해 포스팅했었죠 2020/10/20 - [서촌살이/서촌일상] - [서촌안내] 도심 속 마지막 걸음에 나타나는 수성동계곡 [서촌안내] 도심 속 마지막 걸음에 나타나는 수성동계곡 [서촌안내] 도심 속 마지막 걸음에 나타나는 수성동계곡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공장장이에요 벌써 가을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느끼는 찬 공기 거리를 creativegoods.tistory.com 수성동 계곡에서 출발해 서촌으로 내려가면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수성동 계곡을 마지막 목적지로 하여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마지막 목적지를 조금만 .. 2020. 10. 30.
[서촌안내] 도심 속 마지막 걸음에 나타나는 수성동계곡 [서촌안내] 도심 속 마지막 걸음에 나타나는 수성동계곡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공장장이에요 벌써 가을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느끼는 찬 공기 거리를 걸어 다니며 발에 치이는 낙엽들 직접 나가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바깥 온도의 일교차 여러모로 가을이 끝나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일교차도 크고 움직일 때마다 많은 것을 알아봐야 하는 계절엔 한 번의 이동으로 많은 것을 눈에 담고 경험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서촌에는 이러한 공간이 존재해서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수성동 계곡 이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유래 수성동 계곡의 유래는 의뢰로 간단해요 전 인왕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소리를 계곡 이름으로 정했다고 알고 있어요 수성동 계곡부터 내려오는 고불고불한 길도 그 .. 2020. 10. 20.
[서촌산책] 옥인오락실 구 용오락실의 추억 [서촌산책] 옥인오락실 구 용오락실의 추억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공장장이에요 제가 요즘 산책을 다니는 길에 항상 있는 곳을 조심스럽게 안내 해드릴게요 바로 옥인오락실이랍니다. 산책하다가 찍은 사진이라 내부는 찍지 않았어요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희 서촌에는 제가 어릴 때에만 해도 오락실이 꽤 많았던 동네였어요 용오락실을 시작으로 좀 더 내려가면 오뚜기 오락실 삼삼오락실 또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ㅡㅡ; 아무래도 그 오락실에서 어머니한테 끌려 나와 무지하게 맞았던 기억 때문인듯해요.. 그리고 이런 작은 오락실 시대가 끝나면서 펌프 등 대형 오락실들이 등장한 2천 년대 초반에는 경복궁역 근처에 큰 오락실 두 개와 조금 작은 오락실 한 개가 운영되던 기억이 있어요 그중 다른 .. 2020. 10. 9.
[서촌안내] 버린 카드에서 조커로 환생 - 남도분식 [서촌안내] 버린 카드에서 조커로 환생 - 남도분식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공장장이에요 오늘은 처음에 굉장히 실망했다가 몇 년 후 최애 분식집으로 거듭난 가게를 소개할게요 바로 남도분식입니다. 여기를 자주 가시는 분들께서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줄었지만 웨이팅이 상당한 가게이고 여러 블로그에도 맛집으로 자주 등장하는 가게를 실망했다고 표현했으니 더더욱 그러실 거예요 제가 남도분식에 실망했던 때는 굉장히 오래전입니다.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개업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는데요 그때는 지금처럼 조리되어서 나오는 떡볶이가 아닌 즉석떡볶이의 형태로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서촌에 오래 사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의 남도분식 근처에는 2010년 .. 2020. 9. 26.
[서촌안내] 토박이가 자주 가는 체부동잔치집(통인시장점) [서촌안내] 토박이가 자주 가는 체부동잔치집(통인시장점)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공장장이에요. 서촌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토박이인 저에게 맛집을 묻는 경우가 참 많아요 하지만, 맛집을 자주 안내하지는 않았었는데요. 제가 저희 동네를 사랑하는 이유는 맛집이나 술집, 특별한 카페때문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서촌은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고, 커피를 마셔야만 좋은 장소가 아니라 이렇게 길을 걷다가도 이렇게 소소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 해주시는 걸 참고해보니 맛집을 염두에 두고 서촌에 오셔서 많은 곳을 둘러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가시는 경우가 참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이 좀 바뀌게 되었답니다^^ 오히려 저만이 알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알게 해드려서 .. 202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