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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살이/DIY

[실내인테리어] 이케아(IKEA) 레쇠(RESO) 어린이피크닉테이블 설치 리뷰

by 굿즈style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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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인테리어] 이케아(IKEA) 레쇠(RESO) 어린이피크닉테이블 설치 리뷰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윤아빠에요


 

벌써 봄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죠

 

작년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에

그나마 나아졌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미세먼지가 줄어들었다 정도였는데요

 

어느 정도 다들 적응이 되었는지

올해는 미세먼지도 상당하더라고요 ㅠㅠ

 

이래저래 밖으로 나가는 게 계속 불안하고

윤이는 작년보다 더 성장해서

밖으로 나가자고 하는 보챔이 더 심해지고

 

 

그래서 긴 고민 끝에 신규 아이템을 구입했어요

 

바로 이케아 어린이 피크닉 테이블이에요

 

저희는 빌라에서 거주 중이고

맨 꼭대기 층이라 맨 위의 옥상을 같이 쓰고 있는데요

 

작년에만 해도 윤이가 걸음마를 갓 떼는 수준이었어서

여기에서도 조금만 보살피면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걷거나 뛰고 활동성도 좋아져서

확실하게 자기 자리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게다가 밥을 먹는 시간에도

이제 자기 테이블에서 먹지 않고

엄마 아빠와 같은 테이블에서 먹으려고 하는 모습에

 

자기만의 테이블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결국 또 무언가를 사야 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더랬죠^^

 

그래서 이케아에 간 김에 급하게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브랜드

IKEA의 RESO(레쇠)라는 상품명입니다.

 

가격

59,900원

 

조립 난이도

★★☆☆☆

 

조립기

 

 

우선 조립하기 전에 적절한 천을 깔아줍니다.

 

2021.03.20 - [서촌살이/DIY] - [실내인테리어] 이케아(IKEA) 이바르(IVAR) 접이식책상 설치

 

[실내인테리어] 이케아(IKEA) 이바르(IVAR) 접이식책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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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goods.tistory.com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적 있는데요

 

보통 전 박스를 깔고 작업하는데

이전 조립식 책상 구입 시 같이 구입한 매트 커버로

받은 천(대략 트럭 덮개 느낌)을 깔고 작업하기 시작했어요

 

천이 없으신 분들은 포장되어 있는 박스를 깔고

작업을 하셔도 크게 무리는 없어요

 

다만, 우리의 바닥과 제품은 소중하니까.........

 

 

 

박스의 제품명 부분입니다.

 

맨 왼쪽 원에 있는 부분이 제품의 컬러는 보여줍니다.

 

맨 오른쪽에 보시면

3+라고 표시되어 있죠

 

이 제품은 만 3세 이상부터 사용하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윤이는 22개월이라 저희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언제나 낙상 조심조심!

 

 

가장 설레는 순간이죠

박스 깠을 때의 느낌!

 

다만, 다른 박스는 완제품이 나오지만

이케아는 부품이 나와서

고생길이 시작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그래도 싱크대부터 각종 가구들을 조립해본 입장에서

냉정하게 보았을 때 저 박스 하나로

조립이 모두 완료된다는 건 행복 맞습니다^^

 

 

이제 새로운 변수가 생겼어요

 

조립을 할 때 윤이가 방해를....

윤이 입장에서는 같이 놀자는 의미겠지만

 

가장 중요한 첫 조립 부품을 발로 밟아버리니

잠시 현타가 세게 왔었던..

 

 

윤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 후에

재빠르게 조립을 시작합니다.

 

가장 첫 조립 부분인데요

 

피크닉 테이블의 다리 부분을 조립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저 나무 부품의 위아래와

앞 뒷면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나사로 조립을 할 때에는

항상 주의하셔야 할 부분!

 

모든 나사를 살짝 헐거워할 정도까지만 채워둔다!

 

조립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항상 놓치는 부분인데요

 

첫 나사부터 타이트하게 조여버리면

다른 나사 들어갈 부분들이 모두 틀어지는 경우가 발생해요

 

그러니 언제나 나사 모두를 끼워서

자리를 잡아준 후에

하나씩 타이트하게 다시 조여주세요

 

다리 부분은 6각 랜치로 조립해야 하기에

팔목 힘도 좀 들어간다는 점!

 

 

다리는 총 2개이고

2개 모두 조립하고 나면

상판하고의 조립을 진행하면 됩니다.

 

테이블이 크지 않아서 2명이 필요하진 않지만

여성분 혼자 조립하시는 경우라면

한쪽에서 잡아줄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양쪽 다리를 설치해주면

이렇게 세워둘 수가 있게 됩니다.

 

벌써 70% 이상 완성이 되었네요^^

 

이제 아이가 앉을 부분을 조립해줍니다.

 

 

윤이가 호기심이 정말 많아진 시기예요

 

빨리 조립한다고 했는데도

어느새 나타나서는 자기 것인 줄 알고

여기저기 살펴보기 시작하네요^^

 

 

앉는 곳은 이렇게 올려두는 방식이에요

 

 

앉는 곳은 이렇게 다섯 개의 십자 나사를 박아줘야 해요

 

여기는 전동공구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사까지 모두 박아준 상태예요

 

이미 윤이는 올라가고 싶어서

오른쪽에서 배 까고 난리가 났네요 ㅡㅡ;

 

 

완성되자마자 자기 테이블이라고 올라갔어요

 

벌써 자기 테이블을 알아보고

자기 혼자 올라가서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또 한 번 놀라게 되네요

 

진짜 어느새 이렇게 큰 건지 ^^

 

 

맛있는 사과도 하나씩 먹고

따땃한 봄햇살에 작은 소풍 온 것 같은 느낌도 참 좋았어요^^

 

기타

조립하자마자 바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마감은 굉장히 좋았어요

 

이 제품이 야외용이라서 제가 걱정을 좀 했던 부분이

밖에서 비나 바람을 맞으면

빨리 썩거나 하지 않을까 였는데요

 

처음 생산되어 나올 때부터

스테인이 발라져서 나오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덜 수 있었어요

 

하지만 1년에 한두 번씩 스테인 처리를 해주라고

명시가 되어 있답니다.

 

아직 만 2세도 안된 윤이라서

앞으로 테이블 쓸 날이 한참 많이 남았기에

매 년 스테인 해주기로 약속해보는

게으른 윤아빠에요^^

 

아쉬운 부분도 좀 존재했는데요

 

테이블 가운데에 파라솔을 끼울 수 있는

장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분이었어요

 

홈페이지에서 만든 사진에서는

테이블 옆에 파라솔을 세워뒀는데

아이들이 주변을 잘 보면서 다니지 못하니

잘 걸리지 않게 가운데에 부착할 수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에는 개선이 되겠죠?^^

 


짧은 봄이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더욱 좋은 추억 쌓고 싶은 마음

 

오늘은 이렇게 추억을 쌓았습니다^^

 

https://bit.ly/3pyA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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