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촌살이/Car Life

[Car life] 아이 무릎이 걱정되서 구입한 카시트 받침대 리뷰(feat. 스파크M300)

by 굿즈style 2021. 8. 13.
반응형
SMALL

[Car life] 아이 무릎이 걱정되서 구입한 카시트 받침대 리뷰(feat. 스파크M300)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윤아빠에요

 


 

벌써 말복도 지나갔고

어느새 이른 아침과 저녁에는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아요

 

날씨만 본다면 이제 슬슬 나들이를

자주 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계절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제약이 존재하네요

 

저희 가족도 동네에서 걷는 산책을 제외하면

가능한 자동차로 이동을 많이 하는데요

 

요즘따라 윤이가 카시트에서 우는 횟수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어요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카시트에 갇혀있는 시간도 늘어나니

참으로 미안할 따름입니다.

 

반응형

 

윤이가 왜 요즘 자주 우는지 살펴보니

앉는 자세가 좀 불편해 보였어요

 

카시트 앞으로 발이 동동 떠있었거든요

 

 

그래서 발 빠르게 아이템 하나를 겟 했습니다.

 

유아 카시트 에어 발받침대

 

구입

https://url.kr/miz8ns

 

카템 3단 조절 에어블럭 다용도 쿠션 일반형 + 파우치

COUPANG

www.coupang.com

 

저희는 아직 윤이 옆에 와이프가 타기 때문에

뒷좌석 전체에 에어매트를 설치할 수가 없어요

 

활용도 때문이라도 전체적으로 설치할 생각이 없어서

작은 매트를 찾고 있었고

 

안 쓸 때는 가능하면 접어두고 싶어서

공기로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첫 구매라 최대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봤는데요

 

제가 알아본 중에서 금액이 제일 저렴하고

평도 꽤 좋아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중국 제품을 그대로 수입해서 판매하는데

상품페이지도 직접 수정하고

A/S에도 직접 대응을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리뷰

 

 

주로 해외 배송시키면 들어있는

그러한 비닐봉지에 들어있어서

중국산임을 대번에 알 수 있어요^^

 

 

비닐을 뜯어내면

검은색 파우치 안에 본품이 담겨 있어요

 

 

 파우치를 벗겨내면

이렇게 두꺼운 비닐 안에 본품이 들어있는데요

새 제품 냄새가 꽤 많이 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꼭 사용하고자 하는 날보다

하루정도 전에 받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 가족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서

도착하자마자 사용했습니다^^

 

질감은 스웨이드 느낌이 나더군요

 

미끄러운 재질이 아니다 보니

발을 올려놓아도 미끄러질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듯합니다.

 

쫙 펼쳐놓으면

위와 아래에 바람 주입구가 보입니다.

 

이 제품은 총 3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단에 바람 주입구가 하나

2단에 바람 주입구가 하나

총 2개의 바람 주입구가 있어요

 

사용하고자 하는 위치의 높낮이를 생각해서

 

한 칸, 두 칸만 사용할지

세 칸 다 채워서 사용할지 결정하면 됩니다.

 

 

바람을 넣기 전에

공기 주입구를 보시면

맨 왼쪽에 구멍, 중간에 까만 캡, 그리고 마개

이렇게 3중으로 되어 있는데요

 

맨 왼쪽 구멍은 아무것도 없이 구멍만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 바람 빼는 용도로 쓰시면 됩니다.

 

정말 바로 바람이 빠져버리더군요

그 상태로 바람 넣으시면 바로 빠지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까만 캡을 끼우시면

원래 바람 넣는 방식으로 설정됩니다.

 

입으로 불어넣어도 안쪽 바람이 쉽게 나오지 않고

편하게 바람을 넣을 수 있는 구조이고요

 

마지막으로 있는 마개로 닫으면

바람 넣기가 완성됩니다.

 

 

 

일부러 한 칸만 먼저 바람을 채워봤어요

 

입으로 불어서 넣어도 충분히 채울 수 있어요

 

이렇게 1단으로 바람 넣고 쓸 수도 있고

위 2단에 바람을 넣고 쓸수도 있고

총 3단 모두 넣어서 쓸 수도 있죠

 

 

 

3단까지 모두 바람을 채웠어요

 

사진을 수평으로 찍지 못해서

비틀어져 보이는데 수평 다 맞는 상태입니다.

 

윤이가 아직 많이 어려서 발이 위에 높게 떠 있어서

모든 칸을 채웠고요

 

점점 자랄수록 칸을 줄이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저희 차가 스파크인 건 아시죠?

 

바람을 다 채우고 보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뒷좌석에

안 들어가면 어쩌나 하고 가 보았는데요

 

역시나 쏙 하고 들어가는 사이즈는 아니에요

 

바람을 좀 빼서 맞출 수도 있지만

전 운전석을 앞으로 살짝 뺐다가

에어쿠션을 넣고 좌석을 뒤로 밀었더니

바로 자리를 잡더군요

 

저처럼 경차 운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이렇게 윤이 다리를 얹으니

꽤 편안한지 가만히 올려놓고 있더라고요

 

제품 설명대로 차에서 사용하지 않고집에서 간이 스툴로 사용해도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SMALL

 

 

26개월 된 우리 윤이가

차를 타면서도 이제 좀 덜 불편하길 바라면서

카시트에 앉혀보았는데도

크게 이질감 없이 바로 잘 사용하더라고요

 

이 날은 장난감도 빌리고 전기자전거 알아본다고

서울 시내를 3시간 가까이 돌아다녔는데도

배고플 때 말고는 크게 울지도 않아서

굉장히 만족하는 중입니다^^

 

카시트에 자주 앉는 아이가 있으시다면

가성비 좋은 에어매트로 무릎 보호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도 이쁜 추억 하나 쌓으세요!

 

 

 

공감과 구독은 힘이 됩니다!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