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용품]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 문장이 술술 1편 리뷰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윤아빠에요
벌써 2023년도 1월이 다 지나갔네요
요즘 너무 바쁜 삶을 살고 있다 보니
글을 쓰는 것도 놓치고 살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고됨도 잊게 해 줄
좋은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이 있답니다.
좋은 소식은
3월부터 저희 윤이가 유치원에 등원한다는 거예요!
한 번에 유치원에 다닐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도 있는데요
코로나의 마스크와 더불어 발생한
수많은 아이들의 언어능력 발달 저하 현상에서
저희 윤이도 자유롭지 못한 상태라는 거예요
작년 4분기 정도부터
세브란스병원과 근처 재활센터를 통해
언어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는데도
아직까지는 또래(44개월)에 비해서
언어능력이 많이 향상된 상태는 아니랍니다
그래도 우리는 엄빠로서
해볼 수 있는 걸 다 해봐야겠죠^^
계속 다니던 재활센터는 없어진다고 하여
우선 유치원 등원할 때까지는
집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하기로 하였는데요
어떤 교보재를 이용할까 하다가
문장이술술이라는 아이템을 찾게 되었어요!
문장이술술이라는 아이템은
낱말카드처럼 생긴 제품인데요
구입처
https://link.coupang.com/a/Nvdq4
제품리뷰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크기로 만들어져 있고
명함통 같은 곳에 담겨 있답니다.
상자 여는 쪽은 자석으로 되어있고요
뚜껑에 써진 대로
세 가지 종류의 문장으로 된 카드들이
총 9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카드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적혀있는 설명서예요
단순히 세 단어를 말하게 하는 것만이 아닌
퀴즈를 내거나
글을 읽게 된 이후에도
게임처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더라고요
예를 들어
아기가 과자를 먹어요
이렇게 카드 한 장씩을 부모가 보여주면서
아이가 한 문장씩 따라 하면서
완성해 나가는 방식인데요
주어 목적어 동사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되더군요
실제로 가격이 1만 5천 원이나 하는데
저렇게 작은 거 하나 보내주고
가성비 너무 안 좋다고
생각하고 그냥 한번 시켜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윤이가 엄청나게 집중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랑 와이프도
한 문장씩을 여러 번 알려주면서
빠르게 언어 능력이 향상되는 걸 느꼈어요
아.. 이게 비싼 게 아니구나
생각해 보면 한글 깨친 후에도 쓸 수 있으니
한 번 구입해 놓으면 꽤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체감 후기
일주일도 안돼서
포함된 카드 보면서 웬만큼 발음도 따라 하고
문장을 복습할 수 있게 되더군요
그래서 전혀 고민 없이
2권부터 5권까지 추가 구입 했어요^^
이번에 산 교재에서는
큰 기대 안 해서 사진도 많이 못 찍었지만
2권부터는 조금 더 사진도 많이 찍어서
재미있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언어능력 향상되는 것도 보이고
돌아다니면서 머릿속에 있는 단어들을
꺼내서 쓰려고 하는 모습도 보여서
정말 신기했어요
거기에 가족이 모여서 웃고 나누는
추억은 자연스럽게 쌓이고 있답니다.
혹시 저희 윤이처럼 언어발달이 늦거나
집에서 사용하기 괜찮은 교재 찾으신다면
문장이술술 교재 적극 추천해요!
2권 학습하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오늘도 이쁜 추억 하나 쌓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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