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대디일기] 아기용품 수납 바구니 문걸이 선반 리뷰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윤아빠에요
저희 윤이가 벌써 16개월 차가 되었어요
1년 전에만 하더라도
2시간마다 깨서 분유를 타면서 언제 목을 가누고
언제 통잠을 자고 언제 자기 의사를 표현할지
정말 그 시간이 오긴 하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다행히 그러한 성장의 규칙을 모두 지켜주는 윤이가
참으로 이쁘고 자랑스럽네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웃어주고
아직 말은 못 하지만 자신의 의사표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어서 육아가 많이 편해졌어요
하지만 아기한테는 아직 부모의 손길이 계속 필요하고
저희도 한순간이라도 눈을 떼면 사고가 나기 쉽죠
요즘 불편했던 사항이 있었는데요
윤이 기저귀와 로션, 물티슈 등을 방 안에 두고
거실에는 베이비 가드를 설치해두었더니
윤이 얼굴을 씻기거나 기저귀를 갈아줄 때마다
윤이를 안고서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거였어요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베이비 가드도 은근 높이가 높고
윤이도 점점 몸무게가 늘어가다 보니
남자인 저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기 용품을 손쉽게 사용하기 위해서
아이템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문걸이 선반이에요
위에서 보셨다시피 간소한 문걸이로 사용하니
소모품이 너무 자주 떨어져서 가져다 채우는 것도
엄청난 일이더라고요
이런 불편함을 참고 육아를 하던 와이프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그냥 질러버렸어요^^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다음날 바로 배송이 왔습니다.
색상은 블랙으로 결정했어요
요즘 윤이가 자기 눈에 확 띄는 게 있으면
그걸 만져보고 싶다고 많이 칭얼 대더라고요
문 색깔이 어두워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블랙!
구성 | 수량 |
수납바구니 | 3개(크기별) |
문걸이 바 | 2개(2개씩 분할) |
문걸이 | 2개 |
수건걸이 | 1개 |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문걸이 바는 위아래 두 개씩을 끼워줘야 조립이 됩니다.
중간을 이렇게 스프링 달린 버튼으로 끼워주면
두 개의 바가 연결이 된답니다.
문걸이 바가 완성이 되면 문걸이를 조립해줍니다.
설명서 보면서 하게 되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순서만 나열해볼게요^^
문걸이 바 안쪽에 보면
선반을 끼우는 곳이 있어요
여기에 양쪽 선반을 끼워 주시면 간단하게 끼워집니다.
다만, 위에서부터 하나씩 끼워주시는 게 좋은데요
만약에라도 맨 위 선반과 맨 아래 선반부터 끼우면
가운데 선반 끼우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거기에 선반 사이즈가 모두 다를 수 있으니
(제가 구입한 모델은 다 달랐어요^^)
처음에 먼저 정하고서 조립하시면
두 번 조립할 필요 없을 거예요
제가 장착하고자 하는 문 왼쪽에는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요
그래서 문 전체를 채우는 선반 사이즈가 아닌
조금 작아도 턱에 걸리지 않는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우선 턱에 걸리지 않아서 1차 만족하고
딱 봐도 많은 양의 소모품을 담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문걸이 선반 아래쪽에 보면
문에 닿아야 하는 부분이 생기죠
여기 부분으로 인해 문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고무 패킹을 끼울 수 있게 만들어놨어요
양쪽에 고무 패킹을 하나씩 끼워주고
물건을 넣어주기 시작합니다.
맨 위칸에 기저귀로 가득 채우고
두 번째 칸은 체온계 천기저귀 물티슈 등 소모품
마지막 칸에는 각종 로션과 청소용품 넣었어요
아 정말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
수건걸이에는 요즈음 산책 나갈 때 입을
간단한 옷들을 걸어두고 있어요
윤이가 점점 키가 자라면서 손을 뻗으면
닿을 거 같은 높이라서 수건을 걸어두지 못하겠더라고요
전 아래 링크에서 구입했는데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그런데
제가 구입했을 때보다 가격이 좀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구입했던 가격의 제품도 같이 링크 걸어드릴게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전 이 제품 설치 후에 많이 편해졌어요
혹시나 저희처럼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
계셨다면 이 리뷰로 조금이나마
육아가 편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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