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이벤트] 2020 아기할로윈(Halloween) 코스튬 준비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윤아빠에요
벌써 2020년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어요
4분기에는 큰 행사들이 몇 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외국 문화인 할로윈데이죠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인 것처럼
화려한 파티와 즐거움을 표현하는
특별한 날이 된 건 틀림없는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저희 굿즈 매장에서도
오픈할 때마다 특정 콘셉트의 포토월을 설치하는데요
올 해에는 핼러윈 콘셉트도 있다는 사실!
오늘은 저희 윤이의 의식 있는 1번째
할로윈데이를 같이 기념하고자
이쁜 할로윈코스튬을 준비해 봤어요
할로윈유래
할로윈은 서양 문화인 건 다들 아시죠
그중에서도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문화라고 하네요
과거 아일랜드 켈트족의 새해 첫날은 11월 1일이고
그때만 해도 죽은 사람들은 1년 동안
살아있는 사람들의 몸속에서 지내다가
떠난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11월 1일부터 1년 동안 지낼 몸을 고르기 위해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 적절한 산 사람을
찾아다닌다는 거죠
그러나 살아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싫으니
집 안에 귀신이 있는 것처럼 분장하고 꾸며
오지 못하게 막으려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처용과 비슷한 의미인 듯하죠?
할로윈컨셉
요즘 인터넷에는 가오나시 의상으로 분장한
아기들이 참 많더라고요
우리 윤이는 좀 독특한 거 하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리에서 잭 오 랜턴 옷을 보게 됐죠
그래서 바로 주문했고
약 2주 반 만에 수령했어요
제품 소개
역시 알리 포장 상태 심플하죠
구성은 옷과 모자 한 벌씩이에요
일단 바닥에 펼쳐보았을 때에는 합격이네요
옷 전면 부분 모습도 선명하게 되어 있고요
뒷부분에 단추도 튼튼하게 달려있어요
아기할로윈 의상이다 보니
조금 더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아랫부분도 고무줄로 잘 되어있긴 한데요
그래도 좀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좀 다듬어줘야 할 것 같아요
모자도 바느질 잘되어서 왔어요
모자의 밴드부분도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있고 실밥도 나와 있어서
조금 정리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옷감이나 디자인이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착장!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 가장 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내 년엔 다른 할로윈캐릭터 옷을 사고 싶지만
혹시나 못 구한다면 한 번 더
입혀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매장을 10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내 년에 다시 오픈할 예정인데요
꼭 포토월 설치하고 사진 찍어줘야겠어요
힘든 시국이지만
가족끼리 소소한 이벤트로
또 하나 추억 쌓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할로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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