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이와 산책] 2021년도 첫 경복궁 산책 그리고 스탬프투어의 시작

[2021 아이와 산책-1] 2021년도 첫 경복궁 산책 그리고 스탬프투어의 시작

 

안녕하세요

크레이티브굿즈 윤아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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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가 벌써 1달이 지나고

구정 명절이 눈 앞으로 다가왔어요

 

작년에 저희 가족이 시작한 윤이와의 산책 시리즈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좋은 댓글도 남겨주셔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게다가 저희의 아름다운 추억 적립으로

돌이켜보는 것들이 많아지고

서로 기억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들에

굉장히 감사하며 살게 되어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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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산책을 진행하면서

참으로 아쉬웠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제가 여행지를 찾아보고 하는 것들에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거였어요

 

윤이가 아직 유아여서 준비하고

챙겨갈 것들도 많은데

여행지 찾아보는 행위가 잡아먹는 시간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죠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입장이 어려운 곳이 많아지다 보니

더더욱 힘들었고 결국 연말에는 

산책을 많이 나가지 못했죠

 

그러다가 1월 말 너무 집에만 있는 거 같아서

경복궁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아직 리뷰는 못 올렸지만

최근에 산 캐논 200D markII 출사도 할 겸

소소하게 출발했답니다.

 

주차시설

저희는 집이 경복궁과 가깝기는 하지만

날씨도 춥고 갑자기 어떻게 돌아올지 몰라서

차를 가지고 갔어요

 

출발하기 전에 주차장이 공사 중이었던 것이

생각나서 급하게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다행히 공사가 끝나서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복궁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경복궁 주차요금

 

공사 전보다 금액이 비싸진 것 같아요

예전에 2시간까지 2천 원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인지 북촌 관광이나 근처에

식사하러 오는 사람들이 주차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번에 대대적으로 금액 조정을 한 듯합니다.

저희는 아시다시피 경차를 운영 중이라

50% 감면을 받아 이용했어요

 

아이 한 명 키우는 집은

경차로 운영 가능하다는 신념에는

아직 변함이 없답니다^^

 

주차 금액이 많이 올랐어도

주말엔 사람이 많은 곳이니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휴무일

서울에 있는 5대 궁들은

모두 같은 날 휴무를 하지 않아요

 

이 것 때문에 하루에 5대 궁을 모두 보시려는 분들이

난감한 상황을 겪기도 하는데요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에 휴무입니다.

 

꼭 확인하셔서 헛걸음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관람요금

 

경복궁 요금표

 

요금은 위 사진과 같아요

 

헌데 읽어보면 이상한 게 있죠

대인 요금의 기준이 만 25세 이상이라는 거예요

 

아무래도 최근에 우리나라 문화재 방문 나이를

만 25세 이상으로 규정된 것 같아요

 

더 많은 국민들이 문화재를 방문하고

역사를 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런 부분은 참으로 환영합니다^^

 

경복궁 입장권 발매기

 

입장권 발매기는 전면 기계로 되어 있어요

 

저희는 종로 구민이라 할인을 받아야 하는데

키오스크 기계에서 해당 부분이 보이지 않아

살짝 헤매다가 옆의 매표소로 가서

할인을 받아 입장했답니다.

 

경복궁 즐기기

윤이랑 궁을 방문하면

참으로 넓은 공간이어서

다 돌아보지 못할 생각으로 입장을 해요

 

요즘은 윤이가 밖에서 걷는 것에

많은 관심이 생겨서

윤이가 걷기 편한 곳

그리고 윤이 사진을 찍어주기 편한 곳

위주로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티켓 구입 후 입장을 진행합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저 입구를 지나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시면

 

경복궁 수유실

 

이렇게 경복궁 안내실이 있어요

여기에는 수유실도 존재하거든요

 

우리 아이들 데리고 산책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먼저 정비를 하고 출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대식

 

들어가다 보니 직원 분들께서

교대식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나중에 윤이가 크면 저런 행사를 보면서

궁금해하고 할 것 생각하니 흐뭇하네요^^

 

 

경복궁 근정전

 

경복궁에 오면 근정전을 꼭 봐줘야죠^^

 

윤이가 오랜만에 바람을 쐬어서 그런지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실은 저도 카메라 테스트 출사 겸

스톡 사진을 찍으러 방문했는데요

 

스톡 사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겠지만

내가 팔기 위해 찍는 사진을 말한답니다.

 

최근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근정전 공모전이 시작되어

윤이 산책, 카메라 테스트, 스톡 사진 작업까지

참 여러모로 알찬 산책이었어요

 

 

엄마 등에 매달려서 보고 있었지만

계속 웃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좀 일찍

기념품점으로 들어갔는데요

 

여기에서 운명의 아이템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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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 스탬프투어 책자

 

바로 스탬프 투어 책자랍니다

 

간략히 소개하면 전국의 문화재 관련 여행지를

최대한 많이 모아둔 책자였어요

 

서두에서 언급한 대로

작년에는 산책 장소 찾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올 해는 우선 이 스탬프 투어를 목표로

윤이와 산책을 다녀볼까 합니다

 

과거 충격받았던 일화부터

이 책자의 자세한 소개까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함께 다루도록 할게요^^

 

이 스탬프 투어를 빨리 끝내면

선착순으로 정해진 상품도 주는 것 같지만

저희는 느린 산책을 추구해서

이 책자의 모든 곳을 다닐 목표로

저와 와이프, 그리고 윤이 것까지 총 3권을

겟 하였답니다^^

 

올 한 해에 뿌듯한 산책 스토리를

가득 채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추억의 거리

 

경복궁 근처를 쭉 둘러보다가

경복궁 오른쪽에 있는 추억의 거리를 갔어요

 

한국의 과거 모습을 조심스럽게 재현한

거리가 있는데요

 

과거 말타기 장난감

 

이렇게 리어카에서 타던 말도 재현이 되어 있어요

 

과거 양장점, 다방, 만화책방

담배가게, 인쇄소까지

정말 아련한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한 5년 전만 해도 전차 모형도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더라고요

 

옛 추억에 젖어보실 분들은

잊지 마시고 꼭 방문하세요^^

 

어린이박물관

 

이 구역에는 어린이박물관도 있는데요

혹시 몰라서 방문해보았는데

 

온도와 방문에 대해 꼼꼼히 검사하시더라고요

입장이 가능한 줄 알고 체크 완료했는데

예약제로 운영 중이라고 하셨어요

 

어차피 윤이가 어린이가 아니라서

제대로 이용하기는 어려워서

쿨하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 나왔답니다.

 

총평

경복궁은 언제 가더라도

참으로 좋은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궁이 주는 압도감도 좋고

전체적으로 느끼게 하는 고요함도 정말 좋답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도 줄어서

평일에 시간 내서 가게 된다면

정말 고요한 궁에서 나만의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2021 첫 추억코인

 

2021년도에도 윤이와 함께 적립하는 추억코인

이렇게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추억코인은 아래에서 주문 가능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creativegoods/products/5300741835

5.5cm 원형자석액자, 군인선물, 액자제작, 효도선물, 어버이날, 부모님추억 : 크레이티브굿즈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아이와 산책 + 스탬프 투어의 포스팅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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